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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엔 조달물자 1백억 달러 한국 기업엔 ‘남의 떡’ 

유엔 예산분담률 10위 한국, 언제까지 베풀기만 할 건가…회원국 중 물자조달률 최하위권 

외부기고자 신중돈 중앙일보 뉴욕특파원 jdshin@joongang.co.kr
유엔본부 및 산하단체들이 연간 구매하는 각종 물자가 1백억 달러를 넘고 있으나, 한국 기업의 참여도는 0.34%(실적:98만 달러)로 1백89개 회원국 중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특히 한국의 유엔 예산분담률이 10위인 점을 감안할 때 ‘베풀기만 하고 돌려받는 것은 거의 없는 격’으로 정부 주도 하에 유엔 물자조달 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모종의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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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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