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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홈쇼핑… 백화점·할인점 門前 바싹 접근! 

2001년 2조원 시장규모, 중산층이 주고객, 신용카드 활성화 등이 성장요인  

이석호 lukoo@econopia.com
무점포 신유통의 선두주자는 뭐니 뭐니 해도 TV홈쇼핑이다. 지난해 LG홈쇼핑은 20년 역사를 자랑하는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1조3천여억원)과 맞먹는 매출(1조6백억원)을 올렸다. 백화점 업계에서도 중소기업 제품 위주로 구성된 홈쇼핑이 이렇게 급성장할 줄은 몰랐다고 한다.



지난해 홈쇼핑 업계의 매출액은 대략 2조원가량. 95년 3백30억원으로 첫해를 보냈던 것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괄목상대(刮目相對)다. 게다가 지난해 10월부터는 추가로 3개의 사업자가 더 생겨나면서 올해 시장 규모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명실상부하게 백화점·할인점과 함께 3대 유통 채널로서 위치를 갖춰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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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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