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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클럽의 CEO 손병두 전경련 상근부회장, “副자 붙은 實勢는 없어” 

“참모는 리더보다 앞서가면 안 돼” 

글 이필재 사진 지정훈 jelpj@econopia.com,ihpapa@joongang.co.kr
손병두 전경련 상근부회장1999년 11월2일 저녁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과 고문단이 모여 김우중 회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전경련 회장(대행) 추대 건을 숙의하고 있었다. 불과 이틀 전까지 회장을 맡겠다고 했던 정몽구 현대 회장은 사람을 보내 절대 맡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말 못할 사정이 생긴 게 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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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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