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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호 (2002.05.0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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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다국적기업 지역본부 유치 나선 제프리 존스 주한美상공회의소 회장
한국이 ‘우리나라’…碧眼의 ‘글로벌 코리안’…“反美감정 시간이 해결해줄 것”
외부기고자 표재용 중앙일보 산업부 기자 pjyg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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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존스인기가수 김건모의 송년(送年)공연이 이미 20여분 정도 흘러간 지난해 12월31일 밤 11시께. 콘서트가 열린 서울 잠실 체조경기장 입구쪽으로 거친 숨을 몰아쉬며 달려오는 거구의 미국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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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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