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노무현인도 건국의 아버지 마하트마 간디는 나라를 망치고 사회를 병들게 하며 국민을 못살게 만드는 일곱 가지 죄악(seven deadly sins)을 열거하면서 그 중에 원칙 없는 정치(politics without principle)를 최대 죄악으로 꼽았다.
국민들이 94년 김영삼에 의해 총리직에서 쫓겨난 이회창을 높게 평가했던 것은 그가 ‘원칙’과 ‘법대로’를 주장했기 때문이며, 노무현이 돌풍을 일으키며 대선후보로 화려하게 등장하게 된 것도 바로 국민들이 그가 원칙과 소신을 지니고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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