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손정의 사장소프트뱅크(SB) 신화는 무너지는 것인가, 아니면 이제부터 시작인가.
일본 SB가 지난 3월 마감된 2001 회계연도에 총 8백87억6천만 엔(6억9천3백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낳고 있다. SB가 결산에서 적자를 낸 것은 지난 1998년 상장 후 처음 있는 일이니 그럴 만도 하다. 이에 따라 SB호를 이끌고 있는 손 마사요시(한국명 손정의) 사장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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