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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호 (2002.06.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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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 이동통신시장 대격변 임박
거대공룡 中國電信 분할, 移通시장 진출…통신 ‘빅뱅’ 예고
외부기고자 신재명 본지 베이징특파원 beijin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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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건국 이래 국가 독점 기업이던 중궈뎬신(中國電信)을 지난 5월16일 남북 2개사로 분할했다. 고정 전화 1억회선 이상을 갖고 있는 세계최대 통신회사 중 하나인 중궈뎬신은 우리나라로 치면 한국통신 같은 간판 회사. 이 회사의 분할은 앞으로 예상되는 외국의 거대 통신업체들과의 한판승부에서 살아남기 위한 고육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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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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