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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보험료, 월수입 가운데 5∼8% 

‘심리적으로 약간 부담되는 수준’…생활비를 보험금 이자로 커버하는 정도돼야 

외부기고자 최덕상 KFG 서울본부장
어떤 고객들은 상담을 하다보면 대충 싼 걸로 해달라는 반응을 보이곤 한다. 그러나 보험은 인간관계에 얽매여서 어쩔 수 없이 구입하는 시장의 싸구려 상품이 아니다. 보험은 소중한 가족을 위한 투자이기 때문에 세상의 어떤 상품보다 더 가치 있는 상품이고, 장기적인 투자이므로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이런 측면에서 보험을 얼마나 들어야 하는가를 합리적으로 추산해 보자. ‘얼마나’라는 단어는 얼마의 보험료를 지출하느냐와 어느 정도의 보장을 받느냐를 내포하고 있다. 생명보험 협회의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보험가입자들은 가계 수입의 월 12∼15%를 보험료로 지출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은 선진국에 의하면 과도한 지출이라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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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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