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발표에 의하면 1분기중 GDP성장률이 5.7%를 기록하고 2분기 역시 지속적인 성장을 예상하고 있어 연말까지 6%대 이상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이는 내수 중심의 경기회복 추진 정책이 맞아 떨어진 결과로 보이며, 하반기에는 수출과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
물론 미국 경기회복 속도 지연에 따른 수출확대 여부가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금리의 경우, 경제성장률이 당초 예상보다 높게 나옴에 따라 물가상승 압력을 해소하고자 지난 5월7일 콜금리 인상을 결정했던 한국은행이 이번에는 환율하락에 따른 물가인하 효과 및 부동산가격 하락, 주가조정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일정부분 제거되었다고 판단, 6월 중 콜금리를 현재 수준에서 유지키로 결정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