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닭이 ‘소’를 잡아먹는다  

코스닥기업, 거래소기업 잇따라 인수…하청관계였다가 주인 되는 ‘새옹지마’형도  

유상원 kimsu@econopia.com
‘닭(코스닥)’이 ‘소(거래소)’를 잡아먹는다. 코스닥 등록기업이 최근 자기보다 덩치가 큰 거래소 상장기업을 잇따라 인수하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얼마 전 코스닥에 등록된 건설플랜트 전문기업 ㈜스페코(대표 김종섭)가 거래소의 삼익악기를 인수한 게 대표적인 사례. 스페코는 2002년 5월 골든브릿지CRC 및 캐피탈라인과 1천2백50억원에 삼익악기 인수·합병(M&A)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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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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