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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주역들 무선인터넷서 제2황금인생  

옴니텔, 무선인터넷 컨텐츠 업계 최초로 코스닥行…세계최초 개발한 모바일방송 서비스 매출 ‘쑥’ 

글 김윤경 사진 김현동 cinnamon@econopia.com,nansa@joongang.co.kr
김경선 옴니텔 사장“노병은 죽지도, 사라지지도 않았다.” CDMA2000 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무선인터넷 컨텐츠 업체 옴니텔은 ‘삐삐’ 업체 나래이동통신 연구소 출신 엔지니어 6명이 설립한 회사다. 이듬해에 세계 최초로 모바일방송을 상용화한 이 회사는 이후 시장을 개척해 가며 꾸준한 매출 증대를 기록하고 있다.



더욱이 이들은 무선인터넷 컨텐츠 업체로는 최초로 코스닥 입성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한순간 자취를 감춰버린 ‘삐삐’와 함께 사라질 뻔했던 기술 주역들이 2000년대 무선인터넷 시대에 화려하게 컴백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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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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