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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잊었나?”…은행들 몸집 경쟁 

점포 늘리기·새사업 확대·2금융권 진출 등 대형화 안간힘…‘부실의 씨앗’될 수도  

외부기고자 허귀식 기자 ksline@joongang.co.kr
“우리 은행이 정부에 의해 강제 접수된 후 법무사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법무사 사무실을 내기까지 3년여 동안 도움을 준 사람들, 특히 남편을 믿고 용기를 잃지 않도록 도와준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1998년 D은행이 퇴출되며 직장을 잃은 은행원 출신 李모씨는 동호회 사이트에 충격을 딛고 일어선 기쁨을 옛 동료와 선후배에게 이렇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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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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