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았던 강남의 대표적인 아파트 단지인 개포지구의 용적률이 평균 2백%로 결정됐다. 이 결정은 고덕지구나 둔촌지구 등 서울의 재건축 단지뿐만 아니라 수도권의 저층 재건축 아파트까지 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도시계획이 확정된 도곡지구 등 5대 저밀도 지구와의 형평성과 비교할 때 의문의 여지는 있으나, 이번 서울시의 결정은 그 반대의 결정을 했을 경우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파장에 비해 적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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