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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호 (2002.06.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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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 여러분! 옌볜으로 오세요”
중국 연변자치주, 첨단벤처 ‘求愛작전’ 열올려…53개 기업 입주가능한 ‘연길경제개발구’도 마련해
외부기고자 중국 연변=이준기 대덕넷 기자 bongchu@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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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벤처 여러분! ‘옌뺀’으로 오세요.” 연변조선족자치주가 천안과 대덕밸리의 벤처기업 유치를 위한 ‘뜨거운 구애작전’을 벌이고 있다. 중국 조선족 연변 자치주와 연길시는 지난 6월6일부터 9일까지 연길시를 방문한 충남벤처협회(회장 서인원) 회원사 15명을 대상으로 연일 현지 기업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기업유치 공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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