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승엽 사장대덕밸리에 오면 박사 출신 사장이 흔하다. 발 끝에 채이는 것이 박사다. 식당에서 ‘김박사’하고 부르면 4~5명은 고개를 돌린다는 우스갯소리가 들릴 정도다. 하지만 이들은 이공계 박사다. 공학박사나 이학박사 출신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와중에서 철학박사 출신 사장이 벤처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주인공은 에코다임(www.echodigm.com·구 일류기술)의 남승엽 사장. 창업 아이템이 ‘철학’임은 물론 아니다. 철학과는 아무 관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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