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환 카이스트 교수지난 5월23일 대전에서 세계 25개국에서 2백여팀이 참가한 가운데 ‘월드컵’이 개막됐다. 오는 5월29일까지 일주일간 서울·대구·광주·수원 등 월드컵 개최도시를 돌며 치러질 이번 대회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한국팀으로 꼽힌다.
16강을 목표로 참가하는 ‘인간 월드컵’ 스토리는 아니다. 탁구장 절반 크기의 경기장에 로봇들이 3대 또는 5대가 한 팀이 되어 벌이는 로봇월드컵(FIRA Robot World Cup)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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