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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화제]ING생명, 히딩크식 조직개편으로 도약 성공  

네덜란드 본사 출신 경영진 선임 등…보험료 수입 증가 등 열매 거둬 

김윤경 cinnamon@econopia.com
프랭크 코스터 부사장네덜란드계 금융그룹 ING 계열사로 외국계 생명보험사 중 수입보험료 기준 2위를 차지하고 있는 ING생명은 네덜란드적 경영 스타일을 고수하기 위해 노력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기업으로 꼽힌다.



지난 95년 누적된 적자와 방만한 조직 운영으로 인한 어려움을 구조조정을 통해 극복한 이들은 지난해 초 네덜란드 본사 출신 경영진을 선임해 또 한번의 경영 쇄신 작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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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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