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골리앗’ 잡아먹는 ‘작은 거인들’ 

영안모자·가나안 …자신보다 덩치 큰 대우차 버스부문·신성통상 인수 

외부기고자 박영서 내외경제신문 산업부 기자
일러스트 배진희작지만 탄탄한 중소기업들이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을 잇달아 인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계 모자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영안모자는 대우차 버스 부문과 고합에서 분리된 섬유원료 회사인 KP케미칼을 인수할 계획이다. 법정관리 중인 신성통상도 가방수출업체인 가나안에게 팔리게 됐고, 파츠닉(옛 대우전자부품)도 1백28억원에 코스닥 등록업체인 알루코에 최종 매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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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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