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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대는 역시 현찰과 골프가 최고…"  

한국의 접대 百態…중요한 경제활동 인식 많아, 공연티켓 등 문화이벤트로 다양화 추세  

이상건 sglee@econopia.com
일러스트 이정권‘접대’는 ‘필요악’인가 아니면 ‘근절되어야 할 행위’인가? 접대를 하나의 비용이라고 생각한다면 후자의 입장이겠지만, 접대를 통해 다른 목적을 취하는 사람이라면 필요악이라 할 것이다.



한국은 경제에 관한 부패지수가 높은 나라로 인식되고 있다. 그 부패의 한가운데 놓여 있는 게 바로 ‘접대’다. 최근 들어서는 접대문화가 많이 개선됐다고 말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형식을 달리할 뿐 여전히 접대는 중요한 경제활동(?)이라는 게 기업하는 사람들의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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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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