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우리집 술맛좀 보세요”…‘술도가’ 부활  

오킴스브로이하우스, 7월1일부터 판매 시작…4곳 개점 대기중, ‘다양하고 신선한 맛’으로 승부  

글 이석호 사진 김현동 lukoo@econopia.com,nansa@joongang.co.kr
독일에서 온 브로우마스터 도미닉 테퍼씨가 맥주공정을 총괄 관리하고 있다.‘술도가’들이 부활하고 있다. 그렇다고 예전처럼 밀주 형식으로 몰래 만드는 것은 아니다. 지난 2월 주세법이 개정되면서 일반 술집에서도 국세청의 허가를 얻어 직접 맥주를 만들어 팔 수 있기 때문이다.



코엑스 내에 조선호텔이 경영하는 오킴스브로이하우스는 지난 7월1일부터 맥주를 직접 제조해 팔고 있다. 오킴스브로이하우스의 한 관계자는 “아직 홍보가 제대로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소문이 나 하루 2백여잔(5백㏄ 기준)씩 팔리고 있다”고 했다. 판매가 본 궤도에 오르면 하루 5백잔 정도는 팔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예측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