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플래너를 두고 생보사 간의 치열한 스카우트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뺏기느냐 뺏느냐-. 라이프 플래너(보험모집인)를 두고 외국계 생보사 간, 국내 생보사와 외국계 생보사 간의 치열한 스카우트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보험계의 ‘현대판 노비문서’라던 모집인 스카우트 금지협정이 지난 2000년 12월에 폐지된 후 뜨겁게 달아올랐던 스카우트전이 제2라운드로 접어들고 있는 것.
스카우트 전쟁으로 가장 골머리를 앓고 있는 회사는 종신보험 판매의 선두주자인 푸르덴셜생명. 푸르덴셜은 지난해부터 종신보험 영업을 강화한 삼성생명과 외국계인 메트라이프 등으로 일부 라이프 플래너들이 옮겨가자 대대적인 집안단속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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