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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새 희망인가’, ‘베끼기 천국인가’ 

첨단산업단지 明暗 지닌 ‘두 얼굴’의 중관춘 르포②…화려한 IT열기, ‘한여름 밤의 꿈’처럼 사라질 수 있단 경고 잇달아 

외부기고자 대덕넷 구남평 기자 flint70@hellodd.com
중관춘의 빌딩들.중국인들은 1980년대 중국 경제를 ‘심천경제’라고 한다면 90년대는 상하이경제, 그리고 새롭게 닻을 올린 21세기는 ‘중관춘 경제(中關村經濟)’의 시대라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이것만 보아도 중국이 기대하는 ‘중관춘’의 비중을 알 수가 있다.



중관춘은 중국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 가입과 함께 21세기 지식경제시대를 대비하여 첨단기술 중심의 산업구조 고도화를 이루기 위한 전략적 개발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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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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