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국내진단]韓銀의 콜금리 동결 의미는… 

미국발 위기 가능성에 주춤 ‘올릴 시기 놓쳤다’ 분석도 

외부기고자 정명수 이데일리 경제부 기자 ilight@edaily.co.kr
지난 8월6일 금융통화위원회는 콜금리 목표 수준을 현재의 4.25%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금통위 회의 직후 박승 한은 총재는 “미국이 더블딥(double dip, 이중바닥)에 빠지더라도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은 6%선을 달성할 수 있다”고 낙관론을 폈다.



미국 경제가 회복되지 않고 다시 침체되더라도 우리 경제의 회복 기조는 유지된다는 것. 경기회복 대세불변을 강조한 것이다. 박총재는 “미국 주가하락이 국내에 미치는 영향이 한계에 돌달했다”며 “미국과 달리 우리 기업들의 이익은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