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호권 옥토버훼스트의 이사“맛과 향이 차별화된 정통 독일맥주를 손님들의 취향에 맞게 제공합니다.”
옥토버훼스트의 양조책임자 방호권(29) 이사는 때를 기다렸다는 듯 인터뷰 내내 자신있는 표정이었다. 국내에서 소규모 맥주 제조를 할 수 없었던 지난 97년 1월 식품공학을 전공한 대학의 졸업식도 마다하고 독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그였기에 소규모 맥주제조장의 양조책임자가 된 것은 물고기가 물을 만난 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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