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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동네의 외로운 商高출신 IT전문가 

두시텍 정진호 사장, 독학으로 소프트웨어 익혀…‘크레인 감시시스템’ 국내 최초 개발  

사진 이준기 bongchu@hellodd.com
정진호 두시텍 사장은 "현장에 가보면 어려운 기술도 아닌데 외화를 낭비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고 지적한다.대덕밸리 식당에서 ‘김박사’ 하고 부르면 3∼4명은 뒤를 돌아본다. 그만큼 대덕밸리에는 박사도 많고 박사 사장도 많다. 명함에도 사장 직함 옆에 ‘이학박사’ ‘공학박사’라는 호칭이 즐비하다.



대덕밸리만의 특징이다. 이런 ‘박사동네’에 ‘상고 출신’ IT전문가가 조용한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주인공은 크레인 감시시스템 전문 개발 벤처기업 두시텍(www.dusi.co.kr)의 정진호 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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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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