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벨리벤처연협회와 중관촌관리위원회가 상호 기업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DB를 각각 중문화.한글화하고 상설전시관 등을 만들자는 내용이다.“카이스트와 칭화(淸華)대 양교 총장과 삼성그룹이 만나 뜻을 모은 만큼 교류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것입니다. 이제 학문교류뿐만 아니라 양교 출신 기업간 실질교류를 확대합시다.”
지난 9월11일 중국 최고의 이공계 대학으로 꼽히는 칭화대 교장실. 큰 대문을 세개나 넘어야 들어설 수 있는 이곳에서 칭화대 왕대중 총장, 한국과학기술원 홍창선 원장, 삼성종합기술원 손욱 원장 삼자가 손을 맞잡았다. 카이스트가 칭화대 문을 두드린 지 일년 만의 일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