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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PB연구회 공동기획(7) 부자들의 자식농사는 직접 교육과 유학  

‘싹수 노란’ 자식에겐 재산접근 불허, 2세들의 철저한 경쟁체제 가동  

외부기고자 노혜령 이코노미스트 객원기자 geekporter@hanmail.net
돈은 버는 것보다 지키기가 더 어렵다고들 한다.그래서 부자들은 돈을 지키기 위해서 자식들에게 유학을 많이 권한다.중견기업의 오너인 박회장과 신회장. 기업가로서의 성공을 따지자면 난형난제다. 하지만 자식 농사는 다르다. 박회장 아들은 회사에서 착실히 경영 후계자 수업을 받고 있다. 썩 잘한다. 하지만 신회장은 아들 얘기만 나오면 속병이 도진다.



그의 아들은 8년 동안 무려 20억원을 날려 먹었다. 이제 더 이상 한푼도 없다고 선언했지만, 요즘도 돈 달라고 괴롭히는 통에 두통이 가실 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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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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