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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로 피자기술 수출하는 이호림 한국 피자헛 사장 

한국인의 손맛으로 미국 피자맛 ‘정복’  

글 이석호 사진 김현동 lukoo@econopia.com,nansa@joongang.co.kr
이호림 한국 피자헛 사장한국 피자헛의 이호림(42) 사장을 만나기 위해 안내 데스크에서 기다리는 동안 사무실 한쪽에서 직원 한 명이 피자 주문을 열심히 받고 있었다. “피자 먹을 사람?” 시계가 오후 4시를 넘어가고 있어 속이 출출할 때다.



다만 놀란 것은 피자회사 직원들이 간식으로 피자를 먹는다는 점. 대개 중국집 종업원들은 중국 음식을 싫어하고, 햄버거 가게 점원들은 간식으로 햄버거를 피한다. 맛이 좋고 나쁜 것을 떠나 워낙에 자주 먹을 기회가 있어 쉽게 질리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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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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