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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국민은행 주가 어떻게 될까 

실적 좋아도 상승 모멘텀 잃어 주춤…정부지분 등 물량 부담도 

남승률 namoh@econopia.com
국민은행의 주가는 어떻게 될까. 지난 9월11일 세계적인 신용평가사인 피치사가 국민은행의 신용 등급을 올렸지만 그리 장밋빛은 아니다. 무엇보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국민은행의 올해 실적 전망치를 잇따라 낮춰잡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순이익 전망치는 2조2천9백73억원, 2003년 순이익 전망치는 2조7천2백16억원으로 잡고 있다.



가계대출 시장에서 부실 위험이 커지고 있는데다 카드사업도 ‘지뢰밭’으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전산 통합 등 경영상의 큰 변화도 불안 요인이다. 더군다나 김정태 행장이 스톡옵션을 행사한 것도 불안 요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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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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