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주식시장의 바닥은 어디인가. 뉴욕 증시가 9월 들어 급락세를 보이며 이전에 기록했던 저점들이 깨지고 있다. 2000년 3월부터 시작된 침체장은 이미 31개월째를 끌고 있으나 아직 끝은 보이지 않고 있다.
투자자들은 올 7월 뉴욕 증시가 한차례 급락의 소용돌이를 겪으며 지난해 9·11 테러 직후에 기록했던 저점보다도 더 떨어지자 바닥이 마련됐다는 희망을 가졌다. 이런 판단 때문에 뉴욕 증시는 8월 한달간 서머 랠리(Summer Rally: 여름의 상승세)를 누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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