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사장은 삼성전자 정보통신부문 시스템사업부 시절 구상한 기술 아이템으로 2년 전 골프존을 출범시켰다. 삼성전자 시절 익힌 그의 골프 수준은 84타 정도.골프가 대중화의 길에 들어섰다. 국내 골프인구는 2백여만명 수준. 한국통계연감에 따르면 오는 2010년쯤 국내 골프인구가 7백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가히 폭발적이다.
이런 현실을 반영하듯 골프장마다 부킹 전쟁이다. 특히 주말이면 유명 골프장마다 몸살을 앓는다. 이런 ‘부킹 전쟁’은 조만간 ‘종전’을 고할는지도 모른다. 대덕밸리 한 벤처기업이 전국의 유명 골프장을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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