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욱 ㈜아이스코어 사장이 준비하고 있는 사업아이템이 하나 또 있다. ‘히든 카드’인 셈인데, 그건 바로 ‘분식회계 적발시스템’이라는 신종 비즈니스다. 아직 우리나라에선 생소하지만 미국에서는 호황을 누리는 사업이란 설명. 이 사업도 남들이 흉내낼 수 없는 아이템이기에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사업내용은 이렇다. 연기금 같은 기관투자가가 주식이나 채권투자를 하려고 할 경우, 투자대상회사의 감사보고서가 과연 분식이 되었는지 아닌지, 분식이 되었다면 어느 정도 되었는지를 검증해주는 고난도 작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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