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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직원들과 함께 뛴 구자준 LG화재 사장 

철인3종 경기 완주한 보험업계 철인 CEO  

한만선 hanms@joongang.co.kr
구자준 LG화재 사장‘마라톤광’으로 알려진 구자준(52) LG화재 사장이 ‘철인’이란 별명을 추가했다. 그는 최근 30대 직원들과 함께 철인3종 경기 형태의 극기훈련에 참가, 전과정을 완수했다.



LG화재는 지난 4∼11일 부산에서 지점장 후보 20여명을 대상으로 ‘지점장 양성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날 개최된 단축마라톤(10㎞)과 사이클(20㎞)·다대포 해수욕장 모래밭의 선착순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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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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