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서비스, 직원들 열정이 좌우 

 

글 이상건 사진 김현동 sglee@econopia.com,nansa@joongang.co.kr
박동호 CJ CGV(주)대표이사얼마 전 간부들과 사원들이 함께 모여 서비스 교육을 받던 중 제품과 서비스의 개념을 비교해 본 적이 있다. ‘서비스는 리콜이 안 된다’ ‘무한하다’ ‘재고가 없다’ ‘현장에만 존재한다’ ‘가격보다는 가치, 생산보다는 창출, 설비보다는 사람 중심이다’ ‘분유 대비 모유’ 등 갖가지 의견이 나왔다.



‘서비스는 화장’이라는 재미난 의견도 있었다. 그 이유는 화장이나 서비스 모두 상호 만족의 수단이고, 정성·관심·창의가 있어야 하며, 결점을 보완하거나 반대로 돋보이게 하는 수단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대체적으로 서비스를 추상적이고, 무형적이며, 소프트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