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태 티지코프 사장 IT업체들에게 올 겨울은 시베리아 벌판에 서 있는 것만큼이나 혹독한 추운 시간이 되겠지만 전자지불 솔루션 업체인 티지코프(tgcorp.com)의 정정태(43) 사장에게 올해는 즐거운 연말연시로 기억될 것 같다.
상복이 터져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0월 중기청이 주관한 ‘2002년 벤처기업 대통령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오는 12월에는 커머스넷이 주관하는 ‘한국전자상거래 대상’에 선정됐다고 통보해 왔기 때문이다. 그만큼 경영실적이 좋다는 얘기다. 도대체 그 비결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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