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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호 (2002.12.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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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10위권 포워더 입성 노리는 채명기 대승항운 사장
“생산과 계약을 제외한물류는 ‘아웃소싱’시대”
사진 지정훈 ihpap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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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기 대승항운 사장80년 한국항공화물의 공채 1기로 항운업계에 투신, 92년 대승항운 설립. 국내 토종 포워더(복합운송대행)업계의 ‘기린아’로 일컬어지는 채명기(47) 대승항운 사장의 너무나도 간략한 이력서다. 복합운송 분야에서만 20년 넘게 경력을 쌓은 그가 이끄는 대승항운은 2004년 아시아 권역 10대 복합운송업체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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