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賞福’터진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에릭 닐슨사장  

1회용 종이컵에 '경영방침' 쓴 까닭 

외부기고자 표재용 중앙일보 산업부기자 pjygl@joongang.co.kr
에릭 닐슨 사장“볼보가 한국에 들어와 오늘이 있기까지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최소한 실망을 끼쳐 드리지는 말아야죠. 앞으로 더욱 분발해서 보답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굴삭기 메이커인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에릭 닐슨(44)사장은 요즘 ‘상복(賞福)’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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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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