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백21개 나라에 3만개의 체인점을 거느리고 있는 세계 최대의 패스트푸드 왕국 맥도날드가 흔들리고 있다.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들이 패스트푸드를 덜 찾는 데다 각종 소송이 회사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다.
최근 여덟 분기 중 일곱 분기의 이익이 감소하면서 주가는 뒷걸음질치고 있다. 맥도날드 주가는 올해만 30% 가까이나 하락해 다우존스지수를 산출하는 30개 종목 가운데 낙폭이 가장 큰 주식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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