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 김회룡연말 LG투자증권·대신증권은 홍콩 현지법인에서 발생한 3천억원대의 주식미수 사고로 발칵 뒤집혔다.
지난해 12월9일에서 13일에 걸쳐 두 증권사 홍콩법인의 외국인 기관이 삼성전자 등을 각각 2천9억원, 1천1백억원어치를 사놓고 주식 매수 대금을 결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LG·대신증권은 이 사고로 각각 1백24억원, 22억6천3백만원의 손실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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