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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경기 전망 여전히 불투명 

미국의 경제지수, 경기보고서 희비 엇갈려… 이라크전 따라 확실해질 듯 

외부기고자 채인택 중앙일보 기자 ciimccp@joongang.co.kr
연말연시는 서구 사회에서 소비의 계절이다.11월부터 성탄까지 선물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상가가 북적거리고 그 이후에는 1월까지 대규모 세일이 이어진다. 백화점과 상가는 물론 공항 면세점까지 소비자들로 꽉 찬다. 미국의 경우 성탄 특수가 소매업계의 연 매출의 25%를 차지할 정도다.



당연히 이 시기 세계 최대 소비국인 미국 경기지표들은 새해 국제경제의 경기를 전망하는 데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된다. 결론부터 말하면 새해 경기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12월 말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수와 경기보고서, 소매체인들의 실적 등이 일희일비의 내용을 잇따라 내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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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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