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서비스는 사이버와 인간, 두 가지로 나뉠 겁니다. 사이버로 가면 매스(mass), 즉 대중을 상대하는 서비스가 되죠. 인간이 직접 제공하는 서비스는 소수의 ‘부자 고객’쪽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야 고부가가치화가 가능하고, 인건비가 빠지기 때문이죠.”
대우증권 PB영업점인 압구정동 시저스 클래스의 김선문 지점장이 말하는 ‘PB 선택의 변’이다. 그는 스스로 “디지털 머리가 아닌 것 같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남은 하나, 부자 마케팅을 택했다. 설득력 있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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