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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4개국 지사 총괄매니저 된 유병문 모토로라코리아 본부장 

“상품 아닌 마음을 팔아 亞太지역 1등 했지요” 

글 이혜경 사진 김현동 vixen@joongang.co.kr,nansa@joongang.co.kr
유병문 모토로라코리아 본부장다국적 기업의 한국 법인은 항상 일본이나 중국 법인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다. 시장의 크기에 따라 ‘서열’이 매겨지기 때문이다. 특히 다국적 기업의 일본 법인은 시장의 규모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비즈니스 환경 덕분에 아시아 사업본부를 겸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그런데 지난해 말 모토로라는 이런 일반적인 관행을 깨고 한국 법인이 일본 법인을 총괄토록 하는 이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이변의 주인공은 모토로라코리아의 무선통신솔루션 사업본부장인 유병문(50) 전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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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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