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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고용평등 최우수상 받은 배동만 제일기획 사장  

“性의 차이는 있어도 차별은 곤란하지요”  

한만선 leolo@econopia.com
배동만 제일기획 사장 “남녀간 성의 차이는 있지만 차별은 없습니다. 광고회사란 특성상 자유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분위기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상식도 무시하겠습니다.”



국내 최대의 광고대행업체인 제일기획이 최근 남녀고용평등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회사 배동만 사장은 “그동안 추구해 온 인재우선 경영의 결과가 남녀고용평등으로 이어진 게 아니냐”며 겸손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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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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