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흥준 LG생명과학 사장“과연 그런 날이 올까 하면서 오랜 시간 기다린 것도 사실이지요. 그런데 막상 지금 와서 보니 정말 꿈같은 일이 벌어진 것이더군요.”LG생명과학이 개발한 퀴놀론계 항균제 ‘팩티브’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처음으로 신약 승인을 받은 일은 국내 1백6년 제약산업 사상 하나의 이정표를 세운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다.
신약 개발을 주도해 온 이 회사의 양흥준 사장은 그래서 ‘감격스런 소감’을 감추질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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