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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대게 프랜차이즈 나선 남효수 바이오크랩 사장 

“대게 메뉴 月 40개 개발 세계적 음식 만들 것” 

글 이상재 사진 김현동 sangjai@joongang.co.kr,nansa@joongang.co.kr
남효수 바이오크랩 사장“최불암씨가 바다 사나이로 출연했던 ‘그대 그리고 나’를 기억하시나요? 1998년 방영된 이 드라마 덕분에 영덕 대게가 엄청 떴지요. 그런데 드라마가 종영하면서 대게 인기도 사그라졌습니다."



경북 영덕 출생으로 18년째 서울 살이를 하고 있는 남효수(43) 바이오크랩 사장은 영덕대게의 ‘반짝 인기’가 못내 아쉬웠다. 결국 “지금이 바로 기회 아닌가”라는 고심 끝에 고향으로 내려가 영덕대게협동조합을 만들었다. 단돈 5백만원을 밑천으로 전화기 두대를 놓고 대게 유통에 나섰던 것. 처음에는 TV홈쇼핑·백화점 등 대규모 유통망을 노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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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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