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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신발 ‘힐리스’로 돌풍 이광석 컬쳐쇼크 사장 

“미끄럼 신발 인기 업고 이달중 의류 사업 진출” 

글 김명룡 사진 지정훈 dragong@joongang.co.kr,ihpapa@joongang.co.kr
이광석 컬쳐쇼크 사장길을 걷다 보면 미끄럼을 타듯 지나치는 학생들을 볼 수 있다. 신기한 것은 다시 또박또박 걸어간다는 것이다. 비밀은 ‘신발 바닥에 달린 바퀴’에 있다. ‘바퀴 달린 신발’의 정식 명칭은 ‘힐리스’.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힐리스를 국내에 독점 수입해 판매하는 이는 벤처기업 ‘컬쳐 쇼크’의 이광석(28) 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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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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