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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호 (2003.05.08)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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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금융업 진출 선언한 홍기태 새롬기술 사장 

벤처투자는 귀재 사업능력은 미지수 

이석호 luk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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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태 새롬기술 사장지난달 29일 새롬기술은 경북 김천의 김천제일상호저축은행을 인수했다. 새롬기술의 홍기태(47) 사장은 이미 약 70억원에 김천제일상호저축은행의 주식 1백%를 인수했으며, 지난달 14일에 금융감독원에 신고까지 했다.



지난해 새롬기술 대표 취임 직후“풍부한 현금 자산을 바탕으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홍사장의 말대로 새롬기술은 불과 6개월 만에 벌써 세번째 사업을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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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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