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곤 벨웨이브 사장지난 3월31일 산업자원부가 올해 1∼2월 수출 벤처 순위를 발표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다. 맨 위에 있어야 할 휴맥스가 2위로 내려앉았기 때문이다.
그 위에 새롭게 등장한 기업은 휴대폰 단말기 개발업체인 벨웨이브였다.이에 대해 양기곤(51) 벨웨이브 사장은 “운이 좋았다”며 겸손해 했다. 하지만 회사가 성장한 과정을 들여다보면 행운만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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