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ews

“임금 안 올라도 괜찮아” 위기론 속 ‘조용한 春鬪’ 

 

외부기고자 중앙일보 김태진 기자 tjkim@joongang.co.kr
도요타는 사상 최대의 이익을 내고도 기본급을 동결하는 등 위기에 대비하고 있다. 사진은 도요타 공장 내부 모습.“정기 승급분을 제외하고 기본급은 동결했습니다. 지금 이익이 많이 났다고 기본급을 대폭 올려 놓으면 적자를 내거나 어려울 때 대응할 방법이 없습니다. 아직은 허리띠를 풀 때가 아닙니다.”



일본 기업 사상 처음으로 지난해(2002년 4월∼2003년 3월) 1조엔이 넘는 경상이익을 낸 도요타자동차 최고경영진의 목소리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