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장은 손님이 좀 뜸하거나 시간이 나면 ‘동네 한 바퀴’를 한다. 상권의 흐름을 잘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의 동네 한 바퀴는 개인적으로는 산책이지만 사업적으로는 흐름을 파악하는 순찰이다.
“홍대앞 상권이 본격적으로 좋아진 것은 당산철교 보수 공사가 시작되면서부터라고 하는데 이 곳 상권이 다른 상권과 다른 가장 큰 특징은 사람들이 여유를 갖고 온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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